미국 배당주 투자로 수익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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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2

강보합으로 마무리 된 금주의 증시 (feat. 로빈후드와 동학개미)

금주는 한국의 '동학개미'와 미국의 '로빈후드 투자자'가 내려가려는 말의 고삐를 붙잡고 험준한 산길을 올라간 형세라고 봐도 무방한 한 주였다. 개인 투자자들의 엄청난 매수세에 힘입어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오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보합권에서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었다. 사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도세가 드러나기 시작했고 이는 코로나로 인한 제2의 폭락이 시작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미국의 여러 주들에서는 확산세가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감소추세에 있던 실업급여액도 증가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공포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그런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미국증시는 개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보합권에서 마무리됐다. 15일과 16일 사이에 대폭 오른..

힘들어도 꾸준히 모으는 미국 배당주 (feat. 금융위기?)

그야말로 폭풍 같았던 일주일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투자심리가 극단적으로 위축되었고 미국과 유럽에서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세계의 증시는 그야말로 얼음장처럼 차가웠었던 일주일이었다. 다우존스를 비롯한 선진국들의 금융시장은 전에 없던 위기를 맞이했고 원자재부터 주식, 환율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수들이 급격한 낙폭을 경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코스피는 외인 매도세가 급격히 증가하며 코스피 1500선이 붕괴되었다. 불과 한달전 2000포인트를 상회하던 지수가 단 몇주만에 500포인트가 빠져버린 것이다. 이는 2008년 리먼사태와 더불어 IMF 때보다도 더 심각한 경제상황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다수있다. 1500선이 붕괴되어 1450포인트까지 폭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한은의 미국과의 '통화스왑'으로 인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