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로 수익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미국 배당주 라이프 포트폴리오 작성기

미국 배당주 투자 일기/미국 배당주 분석 4

[미국 배당주 분석] 04. 압도적 글로벌 1위 석유기업 Exxon Mobil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덮친 이후, 실물경제와 함께 이를 추종하는 증시 및 지수 또한 함께 폭락하였고 그 낙폭의 정도는 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하여 발생한 '글로벌 경제위기'보다 더 컸다. 달러지수, 금 지수도 그러한 영향을 피하지 못했지만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던건 다름 아닌 석유 가격이었다. 실물경제의 지속적인 하락세와 소비의 감소, 이동의 제한은 자연스럽게 석유에 대한 수요의 감소로 이어졌고 그런 수요의 감소는 곧장 석유 가격의 감소로 나타났다. 심지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발생한 공급의 초과로 인해 석유를 보관할 장소가 없어 선박에 실어져 있는 석유를 저장 창고에 옮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했었다. 코로나 전 배럴 당 $63에 준하던 WTI 가격은 4월 중순 역대 최저치까..

[미국 배당주 분석] 03. 미국의 대표 리츠(REITs) REALTY INCOME

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이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것이 REITs다. 사실 부동산이라는 것이 자본금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에겐 ‘그림의 떡’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령 그렇게 투자가용한 자본금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한 후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일반성이 결여된 한계점과 접근제한성은 REITs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REITs라 불리우는 투자신탁 회사들은 소자본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REITs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약자로, 말 그대로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이다.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

[미국 배당주 분석] 02. 미국 소비재 기업의 원조 P&G

미국 소비재 기업들을 보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정말 많다. 특히 'Procter & Gamble(이하 PG)'은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배웠거나 단 한번이라도 마케팅원론 책을 펼쳐봤다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기업이다. 180년이라는 엄청난 시간동안 생활필수품, 특히 세제류를 생산하여 미국인들의 생활 속에 아주 깊숙히 자리잡은 기업이다. PG는 세제를 넘어서 남성그루밍 제품, 여성용품, 화장품까지 그 경계를 넘어서 제품의 카테고리를 확대하여 왔고,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질레트', '페브리즈', '다우니' 같은 브랜드군을 형성하여 미국을 넘어서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있다. 그만큼 투자자들은 이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거대한 기업을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다. 'PG'는 ..

[미국 배당주 분석] 01. 넘버 투 미국 통신회사 AT&T

AT&T 라는 미국 통신주는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있는 회사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AT&T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배당주에 관해 조금이라도 들어본 사람들은 AT&T가 배당주로서 어떤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미국 배당주'를 검색하면 검색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단어가 바로 'AT&T'다. 단순히 우리나라에서만 AT&T를 대표적인 배당주로 인지하는 게 아니고 미국에서도 'AT&T 할아버지'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도 대표적인 배당주로 인식되는 기업이다. 미국에서는 은퇴 후 월세를 받듯이 배당을 받는 시스템을 퇴직하기 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들이 정말 많다고 한다.(우리나라 주식투자의 성향과 정말 다르다. 그게 참 부럽다.)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