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로 수익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미국 배당주 라이프 포트폴리오 작성기

미국배당주추천 15

AT&T, 포트폴리오 리스크 Hedge(헤지) 측면으로 보라 (Feat. 배당 성장과 배당 지급능력)

우리가 미국 배당주를 보유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꾸준한 배당금의 성장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정하고 규칙적인 배당금 수령에 있다. 그 근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사실 주가의 오르내림은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엔 그런 견고하고 단단한 마음가짐이 흔들릴 때가 많다. 여러가지 호재로 인하여 (백신과 옐런의 재무장관 임명 소식 등) 다우지수가 역사상 최고점을 돌파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인해 경기 민감주, 에너지주 등 경기 호조세와 연동하는 성격의 주식들은 단 몇일 만에 큰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배당주가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마음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월 배당금을 받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배당주를 매수해왔지만 현재의 오름세로 인한 내 수익률은 항상 우..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맞이한 위태로운 상황 (Feat. Exxon Mobil)

앞서 'EXXON MOBIL (이하 XOM)'에 대한 배당 컷 문제를 다루며 여러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현재 XOM의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포스팅 했었다. 현 상황을 낙관적인 상황으로 볼 수는 없지만 현재 XOM의 주가가 바닥에 도달하였다는 점, 배당 컷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들로 미루어 봤을 때, 지금이 XOM을 포함한 여타 미국 에너지 주에 대한 투자의 적기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EXXON MOBIL, 불안하고 두려워도 팔지 말아라?앞서 'EXXON MOBIL(이하 XOM), 과연 지금이 매수하기에 적기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정리를 한 바 있다. 약 80% 이상의 전문가들은 추가매수 혹은 홀딩을 주장했고 이에 대한 나름의 논리lyckadividend.ti..

AT&T, 공포에 매수하라! (Feat. BUY THE PAIN)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 처럼 코로나 직전 고점 대비 25%가 빠진 상태에서 전혀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AT&T (이하 T)'에 대한 우려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고, 이런 주가에 대한 불안감은 '배당 컷 (Dividend Cut)'에 대한 우려로 번지고 있다. 안정적인 배당 수입을 위해 매입한 배당주가 '배당컷'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배당 컷 우려의 AT&T, 계속 보유해도 될까? (Feat. AT&T 현 상태 진단)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이 하나 있다. 배당주 투자자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변동성이 증대하는 거야 뭐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배당 컷에 대한 불안감은 도무지 가시질 lyckadividend.tistory...

배당 컷 우려의 AT&T, 계속 보유해도 될까? (Feat. AT&T 현 상태 진단)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이 하나 있다. 배당주 투자자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변동성이 증대하는 거야 뭐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배당 컷에 대한 불안감은 도무지 가시질 않는다.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생각 자체를 크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를 진행한 배당주는 그만큼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에 대한 확신이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요즘 상황은 그런 안정감을 얻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배당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빠지지 않고 담겨있는 'AT&T (이하 T)'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 여러 변동성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쉽사리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이는 잠재적으로 '배당 컷'의 위험을 수반하고 있기에 T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 입장에선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주..

EXXON MOBIL, 불안하고 두려워도 팔지 말아라?

앞서 'EXXON MOBIL(이하 XOM), 과연 지금이 매수하기에 적기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정리를 한 바 있다. 약 80% 이상의 전문가들은 추가매수 혹은 홀딩을 주장했고 이에 대한 나름의 논리적 근거가 뒷받침 된다. 지금이 XOM의 매수 적기라고 외치는 전문가들의 첫번째 매수 요인은 XOM이 15년 만에 가장 낮은 주가에 당도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유가와 주가의 동조성이며 마지막은 불황에도 존재하는 개발 수주 같은 호재성 뉴스의 존재였다. Exxon Mobil, 과연 지금이 매수 시점인가? (Feat. WTI와의 동조) 미국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배당 컷(Dividend Cut)'은 가장 피하고 싶은 결과물 중 하나다. 차라리 주가가 떨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배당..

[미국 배당주 분석] 04. 압도적 글로벌 1위 석유기업 Exxon Mobil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덮친 이후, 실물경제와 함께 이를 추종하는 증시 및 지수 또한 함께 폭락하였고 그 낙폭의 정도는 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하여 발생한 '글로벌 경제위기'보다 더 컸다. 달러지수, 금 지수도 그러한 영향을 피하지 못했지만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던건 다름 아닌 석유 가격이었다. 실물경제의 지속적인 하락세와 소비의 감소, 이동의 제한은 자연스럽게 석유에 대한 수요의 감소로 이어졌고 그런 수요의 감소는 곧장 석유 가격의 감소로 나타났다. 심지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발생한 공급의 초과로 인해 석유를 보관할 장소가 없어 선박에 실어져 있는 석유를 저장 창고에 옮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했었다. 코로나 전 배럴 당 $63에 준하던 WTI 가격은 4월 중순 역대 최저치까..

[미국 배당주 분석] 03. 미국의 대표 리츠(REITs) REALTY INCOME

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이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것이 REITs다. 사실 부동산이라는 것이 자본금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에겐 ‘그림의 떡’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령 그렇게 투자가용한 자본금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한 후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일반성이 결여된 한계점과 접근제한성은 REITs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REITs라 불리우는 투자신탁 회사들은 소자본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REITs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약자로, 말 그대로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이다.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

인생 처음 미국배당주로 배당금 받은 날 (feat. AT&T)

주식이나 펀드, P2P 투자, 선물투자 등 실존하는 많은 투자들을 깊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씩은 다 경험해본 나로서 진득하니 한가지의 가장 효율적인 투자처를 찾아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국내 주식을 하나보니 해외주식에 관심이 생겼고, 해외주식을 하다보니 국내주식에서는 느끼지 못했었던 다양한 장점들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즉, 내가 몰랐던 투자처와 투자법들은 내 주변에 너무나도 많이 산재해 있었고 그 것들을 하나하나씩 알아가며 배우고 시도해볼 때마다 '개안'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직까지 국내주식, 인도네시아 주식, 선물, 펀드 등 다양한 투자처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식은 '미국배당주 투자' 밖에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주식이라는게 리스크를 가지..

미 중앙은행의 제로금리 선언과 미국의 국가 재난사태 돌입 (feat. AT&T 재도약)

날이 갈수록 세계경제의 출렁임의 빈도가 예측불가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다우존스가 하루만에 10%가 빠졌고 그 다음날 다시 9% 폭등하면서 전세계가 큰 변동성으로 인해 불안에 떨었다. 다른 마이너 지수가 아닌 다우지수가 단 하루만에 10%가 빠진건 이례적인 일이고 이는 전 세계 증시에 울리는 심각한 경고음과 다름이 없다. 이런 경우가 리먼사태 때 있었는데 그때 당시 나는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내 투자 히스토리에 있어서 이런 어마어마한 변동성이 발생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도 아니고 다우존스와 S&P500 지수가 이 정도로 빠진 건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다. 역시 말할 것도 없이 다우존스 지수폭락 이후 그 피해는 한국증시와 인도네시아 증시에 고스란히 바로 전가 되었다. 하지만..

국제유가 폭락과 블랙 프라이데이의 재림 (feat. AT&T 배당주 추가 매수)

어제 국제유가가 엄청난 낙폭을 기록하며 폭락했다. WTI는 약 -25%의 낙폭을 기록하였고 브랜트유, 두바이유 등도 각각 20% 이상씩의 하락을 가져오면서 국제 유가시장과 증권시장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국제유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영향을 받으며 하락곡선을 그리며 서서히 하락하다가 '유가전쟁'의 조짐이 나타나면서 폭락했다. 안그래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투자심리가 위축 되어있는 상태에서 주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논의가 불발되고 사우디와 러시아가 양국간의 유가전쟁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 이번 유가폭락의 발단이었다. 증권가에서는 리터당 2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까지 국제유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고 이번 사태로 인한 낙폭은 91년 걸프전 이후의 최대 낙폭이었다. (하루치 낙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