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로 수익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미국 배당주 라이프 포트폴리오 작성기

미국주식투자 8

트럼프 VS 바이든 : 외환 투자의 향방은? (Feat. 미국 대선과 FX 투자)

미 대선이 개표만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그 누가 되든 증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다수가 예측하고 있으나, 월가는 바이든의 '블루 웨이브'에 베팅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막대한 재정 부양책이 발휘되고 그로 인한 달러 약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고 시장에 풀린 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지지하여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이 때문에 근 한달 간은 '바이든 수혜주'에 대한 정보가 우후죽순 여기저기에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화석 에너지에 대한 규제 강화, 기술주에 대한 반독점 규제를 강화 등 기업들의 영업활동에 우호적이었던 트럼프 정권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는 것 또한 시장에 변동성을 부여했다. 이로 인..

AT&T, 공포에 매수하라! (Feat. BUY THE PAIN)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 처럼 코로나 직전 고점 대비 25%가 빠진 상태에서 전혀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AT&T (이하 T)'에 대한 우려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고, 이런 주가에 대한 불안감은 '배당 컷 (Dividend Cut)'에 대한 우려로 번지고 있다. 안정적인 배당 수입을 위해 매입한 배당주가 '배당컷'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배당 컷 우려의 AT&T, 계속 보유해도 될까? (Feat. AT&T 현 상태 진단)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이 하나 있다. 배당주 투자자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변동성이 증대하는 거야 뭐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배당 컷에 대한 불안감은 도무지 가시질 lyckadividend.tistory...

배당 컷 우려의 AT&T, 계속 보유해도 될까? (Feat. AT&T 현 상태 진단)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이 하나 있다. 배당주 투자자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변동성이 증대하는 거야 뭐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배당 컷에 대한 불안감은 도무지 가시질 않는다.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생각 자체를 크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를 진행한 배당주는 그만큼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에 대한 확신이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요즘 상황은 그런 안정감을 얻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배당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빠지지 않고 담겨있는 'AT&T (이하 T)'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 여러 변동성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쉽사리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이는 잠재적으로 '배당 컷'의 위험을 수반하고 있기에 T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 입장에선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주..

Exxon Mobil, 과연 지금이 매수 시점인가? (Feat. WTI와의 동조)

미국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배당 컷(Dividend Cut)'은 가장 피하고 싶은 결과물 중 하나다. 차라리 주가가 떨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배당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은 어찌되었건 내 포트폴리오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선 이를 홀딩하기도, 그렇다고 매도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앞서 [미국 배당주 분석]에서 소개한 것처럼 'EXXON MOBIL(XOM)'은 배당주 투자자들에겐 '뜨거운 감자'다. 유가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여러가지 신호와 함께 XOM 또한 유가와 동조하여 바닥에 당도했다는 의견도 있고 아직까지 잠재적 리스크가 잔존하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한 매출액과 자산의 ..

[미국 주식 알아보기] 애슬레져 의류 트렌트를 선도하는 'Lululemon'

* 세상엔 내가 아직 모르는 기업들이 너무나도 많고 그 기업들에 대해 공부하고 분석하는 건 앞으로의 투자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단 배당주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미국기업들, 유망한 기업들을 분석하며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보물과 같기에 배당주를 포함한 비배당주 미국주식 또한 업로드할 예정이다. 코로나의 여파로 우리들의 삶은 많은 부분에 있어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었다. 당연한 것인 줄만 알았던 것들을 삶에서 영위할 수 없게 되었고,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던 것들도 몇 개월만에 우리 삶 속에 자리 잡았다. 비대면을 바탕으로 한 업무가 불가능하고 비효율적일 것이라고 우리들은 지금껏 생각해왔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이후(완전한 종식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에도 비..

[미국 배당주 분석] 03. 미국의 대표 리츠(REITs) REALTY INCOME

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이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것이 REITs다. 사실 부동산이라는 것이 자본금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에겐 ‘그림의 떡’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령 그렇게 투자가용한 자본금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한 후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일반성이 결여된 한계점과 접근제한성은 REITs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REITs라 불리우는 투자신탁 회사들은 소자본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REITs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약자로, 말 그대로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이다.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

인생 처음 미국배당주로 배당금 받은 날 (feat. AT&T)

주식이나 펀드, P2P 투자, 선물투자 등 실존하는 많은 투자들을 깊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씩은 다 경험해본 나로서 진득하니 한가지의 가장 효율적인 투자처를 찾아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국내 주식을 하나보니 해외주식에 관심이 생겼고, 해외주식을 하다보니 국내주식에서는 느끼지 못했었던 다양한 장점들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즉, 내가 몰랐던 투자처와 투자법들은 내 주변에 너무나도 많이 산재해 있었고 그 것들을 하나하나씩 알아가며 배우고 시도해볼 때마다 '개안'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직까지 국내주식, 인도네시아 주식, 선물, 펀드 등 다양한 투자처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식은 '미국배당주 투자' 밖에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주식이라는게 리스크를 가지..

미 중앙은행의 제로금리 선언과 미국의 국가 재난사태 돌입 (feat. AT&T 재도약)

날이 갈수록 세계경제의 출렁임의 빈도가 예측불가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다우존스가 하루만에 10%가 빠졌고 그 다음날 다시 9% 폭등하면서 전세계가 큰 변동성으로 인해 불안에 떨었다. 다른 마이너 지수가 아닌 다우지수가 단 하루만에 10%가 빠진건 이례적인 일이고 이는 전 세계 증시에 울리는 심각한 경고음과 다름이 없다. 이런 경우가 리먼사태 때 있었는데 그때 당시 나는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내 투자 히스토리에 있어서 이런 어마어마한 변동성이 발생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도 아니고 다우존스와 S&P500 지수가 이 정도로 빠진 건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다. 역시 말할 것도 없이 다우존스 지수폭락 이후 그 피해는 한국증시와 인도네시아 증시에 고스란히 바로 전가 되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