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로 수익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미국 배당주 라이프 포트폴리오 작성기

미국배당주 30

초보자도 읽기 쉬운 기술적 투자 지표 Part. 2 (feat. RSI)

이전 포스팅에서 우리는 '볼린저 밴드'는 가변적인 주가의 변동성이 혼재 되어있는 주식시장에서 적합한 매매범위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해 보았다. 즉, 주가는 상한선과 하한선을 경계로 등락을 지속적으로 거듭하는 패턴이 있는데 그 범위를 '볼린저 밴드'를 활용하여 적절한 투자의 지표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기 링크 참조) 초보자도 읽기 쉬운 기술적 투자 지표 Part.1 (feat. 볼린져 밴드) COVID-19로 인하여 주식시장은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고삐가 풀린 채 갈 곳을 잃어버린 눈 먼 돈들은 단 한가지 목적으로 주식시장에 모였고 그렇게 모인 어마어마한 돈들은 주가를 떠받 lyckadividend.tistory.com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볼린..

AT&T, 포트폴리오 리스크 Hedge(헤지) 측면으로 보라 (Feat. 배당 성장과 배당 지급능력)

우리가 미국 배당주를 보유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꾸준한 배당금의 성장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정하고 규칙적인 배당금 수령에 있다. 그 근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사실 주가의 오르내림은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엔 그런 견고하고 단단한 마음가짐이 흔들릴 때가 많다. 여러가지 호재로 인하여 (백신과 옐런의 재무장관 임명 소식 등) 다우지수가 역사상 최고점을 돌파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인해 경기 민감주, 에너지주 등 경기 호조세와 연동하는 성격의 주식들은 단 몇일 만에 큰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배당주가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마음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월 배당금을 받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배당주를 매수해왔지만 현재의 오름세로 인한 내 수익률은 항상 우..

내 포트폴리오가 망가지기 전에 버려야 할 미국 주식 (Feat. Tesla & Zoom)

주식은 언제나 잘 사는 것보다 잘 파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만큼 더 어렵다. 이미 목표가에 도달한 주식은 더 오를 것 같다는 그 가능성 때문에 매도하기가 어렵고, 폭락한 주식은 본전 생각에 매도하기 어렵다.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은 매우 자명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바닥을 향해 꼬꾸라질 일만 남은 주식을 마냥 들고 있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또 다시 오를 가능성이 희박한 주식을 오로지 실낱 같은 가능성만으로 보고 주구장창 들고 있는 것도 미련하기 그지 없는 짓이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엔 매수하는 게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는 기술보다 파는 기술을 얻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칼럼을 찾아 읽을 때에도 어떤 주식을 사는 게 좋은가에 대한 ..

[Part. 2] 바이든 당선 시, 급등할 바이든 수혜주는? (Feat. CNC, SUM, NEE)

앞선 포스팅에서 바이든 당선 시, 급등할 가능성이 높은 수혜주인 테슬라(TSLA), 캐터필러(CAT), 캐노피그로스(TSE), 유나이티드 헬스(UNH)에서 알아봤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센틴(CNC), 서밋 메테리얼스(SUM), 넥스트라 에너지(NEE)에 대해 알아보자.바이든 당선 시, 급등할 바이든 수혜주는? (Feat. TSLA, CAT, TSE, UNH)미 대선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1월 3일 당일엔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해지는가 싶더니 4일 사전투표함이 열리면서 부터는 다시 바이든이 우세한 형국이 되었다. 11월 6일 오늘, 현재의 상황을 lyckadividend.tistory.com11월 9일 오늘, 바이든은 공식적인 개표에서 앞서 마침내 미국 대선의 승리를 거머 쥐었다. 트럼프 현 대통령의 ..

트럼프 VS 바이든 : 외환 투자의 향방은? (Feat. 미국 대선과 FX 투자)

미 대선이 개표만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그 누가 되든 증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다수가 예측하고 있으나, 월가는 바이든의 '블루 웨이브'에 베팅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막대한 재정 부양책이 발휘되고 그로 인한 달러 약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고 시장에 풀린 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지지하여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이 때문에 근 한달 간은 '바이든 수혜주'에 대한 정보가 우후죽순 여기저기에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화석 에너지에 대한 규제 강화, 기술주에 대한 반독점 규제를 강화 등 기업들의 영업활동에 우호적이었던 트럼프 정권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는 것 또한 시장에 변동성을 부여했다. 이로 인..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맞이한 위태로운 상황 (Feat. Exxon Mobil)

앞서 'EXXON MOBIL (이하 XOM)'에 대한 배당 컷 문제를 다루며 여러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현재 XOM의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포스팅 했었다. 현 상황을 낙관적인 상황으로 볼 수는 없지만 현재 XOM의 주가가 바닥에 도달하였다는 점, 배당 컷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들로 미루어 봤을 때, 지금이 XOM을 포함한 여타 미국 에너지 주에 대한 투자의 적기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EXXON MOBIL, 불안하고 두려워도 팔지 말아라?앞서 'EXXON MOBIL(이하 XOM), 과연 지금이 매수하기에 적기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정리를 한 바 있다. 약 80% 이상의 전문가들은 추가매수 혹은 홀딩을 주장했고 이에 대한 나름의 논리lyckadividend.ti..

AT&T, 공포에 매수하라! (Feat. BUY THE PAIN)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 처럼 코로나 직전 고점 대비 25%가 빠진 상태에서 전혀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AT&T (이하 T)'에 대한 우려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고, 이런 주가에 대한 불안감은 '배당 컷 (Dividend Cut)'에 대한 우려로 번지고 있다. 안정적인 배당 수입을 위해 매입한 배당주가 '배당컷'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배당 컷 우려의 AT&T, 계속 보유해도 될까? (Feat. AT&T 현 상태 진단)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이 하나 있다. 배당주 투자자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변동성이 증대하는 거야 뭐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배당 컷에 대한 불안감은 도무지 가시질 lyckadividend.tistory...

배당 컷 우려의 AT&T, 계속 보유해도 될까? (Feat. AT&T 현 상태 진단)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이 하나 있다. 배당주 투자자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변동성이 증대하는 거야 뭐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배당 컷에 대한 불안감은 도무지 가시질 않는다.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생각 자체를 크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를 진행한 배당주는 그만큼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에 대한 확신이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요즘 상황은 그런 안정감을 얻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배당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빠지지 않고 담겨있는 'AT&T (이하 T)'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 여러 변동성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쉽사리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이는 잠재적으로 '배당 컷'의 위험을 수반하고 있기에 T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 입장에선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주..

EXXON MOBIL, 불안하고 두려워도 팔지 말아라?

앞서 'EXXON MOBIL(이하 XOM), 과연 지금이 매수하기에 적기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정리를 한 바 있다. 약 80% 이상의 전문가들은 추가매수 혹은 홀딩을 주장했고 이에 대한 나름의 논리적 근거가 뒷받침 된다. 지금이 XOM의 매수 적기라고 외치는 전문가들의 첫번째 매수 요인은 XOM이 15년 만에 가장 낮은 주가에 당도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유가와 주가의 동조성이며 마지막은 불황에도 존재하는 개발 수주 같은 호재성 뉴스의 존재였다. Exxon Mobil, 과연 지금이 매수 시점인가? (Feat. WTI와의 동조) 미국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배당 컷(Dividend Cut)'은 가장 피하고 싶은 결과물 중 하나다. 차라리 주가가 떨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배당..

Exxon Mobil, 과연 지금이 매수 시점인가? (Feat. WTI와의 동조)

미국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배당 컷(Dividend Cut)'은 가장 피하고 싶은 결과물 중 하나다. 차라리 주가가 떨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배당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은 어찌되었건 내 포트폴리오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선 이를 홀딩하기도, 그렇다고 매도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앞서 [미국 배당주 분석]에서 소개한 것처럼 'EXXON MOBIL(XOM)'은 배당주 투자자들에겐 '뜨거운 감자'다. 유가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여러가지 신호와 함께 XOM 또한 유가와 동조하여 바닥에 당도했다는 의견도 있고 아직까지 잠재적 리스크가 잔존하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한 매출액과 자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