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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2

지급준비율(Cash Reserve Ratio)이 시중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 (feat. 은행과 이자율 변동)

경제의 중심엔 항상 '은행'이 있다. 시중의 모든 돈은 은행에서부터 시작되고 은행으로부터 끝난다. 그래서 경제의 기본개념을 잡으려면 일단 '은행'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은행이 어떤 일을 하고 있고 또 은행이 어떤 방식으로 그들의 이익을 창출하며 또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만 알아도 경제 전반의 프로세스에 대해 비교적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또 경제뉴스를 자주 읽는 사람이라면 이 용어가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저기에서 많이 등장하는 용어이기도 하고 '지준율'이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은행'의 개념도 잡기 어렵다. 그만큼 '지준율'은 은행이라는 주체를 설명함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불황을 읽는 시그널이 될 수 있을까?

주식투자를 하는 데에 있어서 소위 '타이밍'을 잘 잡는다는 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이 분명하다. 증시가 바닥에 도달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음에는 여지가 없다. 하지만 시장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 시장은 항상 시장 참여자의 뒤통수를 치고 골려먹는 재미로 살아간다. 시장은 항상 우리들이 가지지 못한 정보를 선반영하거나 후반영하여, 시장 참여자들이 본인을 예측할 수 없게끔 상황을 이끌고 운영해나간다. 그렇다면 완벽하게는 아니라도 증시가 바닥을 보일 시점을 예측하거나, 경제의 호황이 끝날 시점 혹은 경제의 호황이 시작될 지점을 rough 하게나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 개인적으로는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시점이 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비슷하게나마 예측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