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로 수익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미국 배당주 라이프 포트폴리오 작성기

코스피폭락 3

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 때문임이 분명하다 (feat. 다우존스 상승)

실물경제가 완벽하게 무너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주식시장은 그와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업지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그에 따른 실업수당 청구율과 가계의 소비지수도 큰 낙폭을 보이며 폭락하고 있는 반면 금융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라는 낙관론이 득세하며 연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연 이 흐름이 옳은 흐름인가에 대해선 많은 전문가들도 견해가 좌우로 갈린다. 현 상황을 비관론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혹자는 '실물경기를 봐라. 현재 금융시장의 상승세는 언젠간 없어질 거품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하는 반면, 낙관론적으로 이 상황을 측정하는 자는 '이미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 지금이 V자 반등은 아니더라도 U자 반등이 시작될 시작점임은 분명하다.'라고 주장한다. 사실 어떤 ..

힘들어도 꾸준히 모으는 미국 배당주 (feat. 금융위기?)

그야말로 폭풍 같았던 일주일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투자심리가 극단적으로 위축되었고 미국과 유럽에서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세계의 증시는 그야말로 얼음장처럼 차가웠었던 일주일이었다. 다우존스를 비롯한 선진국들의 금융시장은 전에 없던 위기를 맞이했고 원자재부터 주식, 환율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수들이 급격한 낙폭을 경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코스피는 외인 매도세가 급격히 증가하며 코스피 1500선이 붕괴되었다. 불과 한달전 2000포인트를 상회하던 지수가 단 몇주만에 500포인트가 빠져버린 것이다. 이는 2008년 리먼사태와 더불어 IMF 때보다도 더 심각한 경제상황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다수있다. 1500선이 붕괴되어 1450포인트까지 폭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한은의 미국과의 '통화스왑'으로 인하여 ..

WHO의 '팬데믹 선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feat. 주가 폭락)

WHO가 드디어 '팬데믹'을 선언했다.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 전역에 엄청난 속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WHO의 선언이었다. 이탈리아는 삽시간에 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타났고 이탈리아를 비롯한 타 유럽국가들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WHO의 팬데믹 선언으로 인하여 다우존스를 비롯한 코스피 등 각국의 증시는 폭락에 폭락이라는 원치 않는 사태를 맞이했다. 이에 오늘(12일)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불타오르고 있는 증시에 물을 끼얹어 불씨를 조금이라도 잡을 요량으로 시작되었지만 구체적인 방안 없이 끝나면서 그 불씨들을 잡지못하고 오히려 더 키운 꼴이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적인 재정정책을 언급하지 않고 유럽국가의 미국입국을 전면 제한하는 등의 기본적인 언급만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