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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바이든 : 외환 투자의 향방은? (Feat. 미국 대선과 FX 투자)

미 대선이 개표만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그 누가 되든 증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다수가 예측하고 있으나, 월가는 바이든의 '블루 웨이브'에 베팅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막대한 재정 부양책이 발휘되고 그로 인한 달러 약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고 시장에 풀린 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지지하여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이 때문에 근 한달 간은 '바이든 수혜주'에 대한 정보가 우후죽순 여기저기에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화석 에너지에 대한 규제 강화, 기술주에 대한 반독점 규제를 강화 등 기업들의 영업활동에 우호적이었던 트럼프 정권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는 것 또한 시장에 변동성을 부여했다. 이로 인..

달러 인덱스(DXY)가 보여주는 달러의 가치 (Feat. 기축통화의 위엄)

기축통화의 왕좌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미국의 '달러화'는 모든 통화들의 기준이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일컬어지고 석유와 금 같은 주요 원자재도 달러로 표시되는 등 그 어느 곳에서도 통용될 수 있다는 그런 '신뢰'가 '달러화'에 내포 되어있다. 언제 도래할 지 모를 리스크에 대비하여 달러를 모아 놓아야 한다는 말은 더이상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리스크를 줄이고 자산의 안전성을 높이는 하나의 투자법으로 인식된다. 그만큼 '달러화'의 위상은 타 통화 대비 월등히 높다. 그래서 그런지 달러의 움직임은 비단 미국의 경제만을 설명하는 지표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단 한번의 달러화의 움직임으로도 한 국가의 통화의 가치가 좌지우지되고 이런 달러의 움직임은 각 국의 경상수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세계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