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로 수익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미국 배당주 라이프 포트폴리오 작성기

배당주추천 12

미국 배당주 선정 및 배당락일 스케쥴 짜기 (feat. 배당으로 월세 받기)

미국 배당주의 최고의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나는 주저없이 '분기배당'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주주들에 대한 수익금 환원 시스템이 잘 안갖춰져 있다. (아니, 거의 안갖춰져 있다고 말해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 우리나라 주식은 기본적으로 경기의 변동성에 따른 시세차익을 위한 투자가 기본이다.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시작하고 지속해오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 배당이라는 개념보다는 시세차익에 의한 수익이 거의 전부라는 데에 동의 할 것이다. 반면 미국의 기업들은 수익금의 주주환원 시스템이 잘 정착되어있다. 오죽하면 'Dividend King', 'Dividend Champion'이라는 배당성장률을 기반으로 기업들을 구분하는 용어도 존재한다. 그만큼 미국 기업은 지속적인 배당성장을 기업의 ..

나의 주식투자 역사 (feat. 미국 배당주의 필요성)

사실 주식투자를 시작한지는 꽤 됐다. 이제 서른 살에 딱 접어든 나이에 주식투자 7년 차면 그래도 주식에 대해 눈을 뜬 지는 좀 된 편이다. (물론 세상엔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고 나는 그들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 맨 처음 통신이나 전력주를 위주로 한 경기 방어주를 시작으로 종목을 여러번 바꿔가며 시작했었다. 맨 처음에는 리스크를 감수해내야한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으로 다가와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통신 및 전력주에 투자했었다. 대학생 시절, 가벼운 주머니를 털고 털어 투자한 경기 방어주는 말 그대로 정말 방어적인 전략이었고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라는 명확한 개념들을 깨닫게 해주었다. 1년 동안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나에게 가져다 준 수익률은 2%에 그쳤고 당시 예적금 금리를 생각해보면 차곡차곡 모..